생명과학과가 IT 대기업 인턴이 되기까지 2 - 알고리즘 경시대회
인터넷 보고 공부했어요 2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에서 웹사이트를 띄워보고, 더 많이 하지는 않았다. 거기서 하라는 대로 따라하고 끝이 나니 '다했구나'라는 마음에 그만했던 것 같다. 물론 심화과정은 더 있었지만, 그걸로 뭘 할지는 잘 몰랐다. 해봤자 내 컴퓨터를 서버 삼아 url 주소도 없이 로컬서버로 접속해야 보이는 게 다였으니까. 그 시절, '내가 여행했던 곳을 정리하는 (나만의) 사이트를 만들면 좋겠다'고 생각했다는 것이 떠오른다. 생활코딩에서 php, html, css, javascript, sql의 기초를 배웠고, 웹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개념을 다졌다. 이 때 html, css, javascript를 조금 해놔서 나중에 웹 사이트를 만들 때 참 도움이 많이 됐다. php는 다 까먹었지만..
2019.07.29